• 최종편집 2020-10-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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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비올라(Bill Viola), 조우」

  ◈ 2020.10.21.~2021.04.04.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의 전시 개최◈ 1970년대 초기작부터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빌 비올라의 주요 작품을 선보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시립미술관은 2020년 10월 21일부터 2021년 4월 4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3층과 별관 이우환 공간에서 2020년 이우환과 그 친구들 Ⅱ 「빌 비올라(Bill Viola), 조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우환과 그 친구들’은 이우환 작가와 다른 장르일지라도 맥락을 함께 미술사 중심에 있는 작가들을 이우환 공간에서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시립미술관 연례 기획 행사이다. 올해는 그 두 번째 작가로 현대미술의 중심에 있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를 소개한다. 빌 비올라는 40여 년에 걸쳐 200점이 넘는 영상 작품 제작을 통해 영상이라는 매체의 한계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비디오 아트를 미술사의 맥락 속에 자리매김하게 한 작가이다. 기혜경 부산시 시립미술관 관장은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들과 영적 경험, 무의식의 세계 같은 인간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빌 비올라의 영상 작품들을 인간의 조건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통해 존재론적 성찰을 지속해온 이우환의 작품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는 흔치 않다”라며, “서로 장르는 다르지만, 예술관을 공유하는 두 거장의 세계가 조우하며 만들어내는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관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1회당 70명까지 관람할 수있으며, 신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할 수 있다. 본래 관람료는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이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51-744-2602)로 문의하면 된다.[참고자료 1] <빌 비올라, 조우>전의 개요 부산시립미술관은 2019년 연례 기획으로 ‘이우환과 그 친구들’을 시작하였다. 이우환 작가와 다른 장르일지라도 맥락을 함께하며 미술사 중심에 있는 작가들을 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 공간에서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020년에는 그 두 번째 작가로 이우환 작가와 국제적 명성을 함께하며, 현대미술의 중심에 있는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를 ≪빌 비올라, 조우≫전을 통해 소개한다. 빌 비올라와 이우환은 작품 철학의 기저에 동양 정신과 감성을 담고 있다. 동양 사상에 서구 모더니즘의 방법론을 더하여 모더니티의 모순을 초극한다는 점에서 두 작가의 미학적 태도를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다. 빌 비올라와 이우환의 작품에서는 감상자에게 현실 너머 초월적 세계를 만나기 위한‘관계항’으로 맺어져 있는 공통된 설정 또한 찾을 수 있다. 전시는 ‘관계항’이라는 공통 키워드로 빌 비올라와 이우환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빌 비올라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우환 공간에는 빌 비올라의 초기작 <이주(1976)>, <투영하는 연못(1977-79)>, <엘제리드호(빛과 열의 초상)(1979)>이 전시된다. 빌 비올라의 1970년대 초기 작업들은 비디오라는 매체를 예술 장르로 개척함과 동시에 ‘현상에 대한 관심,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데, 이는 ‘인간과 세계와의 관계와 본질적인 존재 구조’를 밝히고자 했다는 점에서 이우환과의 공통된 지향점을 찾을 수 있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의 빌 비올라 작품들은 미술관 본관에서 선보인다. 3층 대 전시실 4실에 걸쳐 1995년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작 <인사(1995)>를 비롯 런던 세인트 폴 성당에 영구 설치된 ‘순교자 시리즈(2014)’작업, 다섯 개의 영상으로 이루어진 대형 설치 작업 <우리는 날마다 나아간다(2002)>등 1990년대 이후 빌 비올라의 작업들이 전시된다. <빌 비올라, 조우>전은 국내에서 접할 기회가 드물었던 빌 비올라의 주요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인 동시에 작가의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빌 비올라만의 독창적인 영상 언어를 온 감각으로 체험하며 작가가 제시하는 또 다른 세계와의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참고자료 2] 빌 비올라 Bill Viola 빌 비올라는 1951년 미국 뉴욕 퀸즈에서 출생하여 뉴욕에 위치한 시라큐스 대학에서 회화와 뉴미디어, 인지심리학 그리고 전자 음악을 공부하였다. 1972년부터 비디오가 예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 선구자로서 비디오 영상, 영상 설치, 음향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상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동시대 상황과 높은 관련성을 가진 미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기 위해 선불교, 이슬람 수피교, 기독교 신비주의 등 많은 학문과 철학을 통합시켜 그의 작품에 담았다. 그는 40여 년간 삶과 죽음이라는 인류의 원초적 질문과 감정, 의식 등을 주제로200점이 넘는 영상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는 비디오의 기능적 측면을 감성적 가치로 전환하여 지극히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세계를 작품에 담고 있다. 테크놀로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매체와 기술을 신속하게 선택하였지만 특정한 예술 형식을 쫓기 보다는 사고의 기저에 늘 명상적인 동양 사상을 간직하고 있었다. 특유의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된 비올라의 작품에는 삶과 죽음, 존재와 부재, 물질과 정신, 인간과 자연 등 이원적인 요소들이 대비를 이루는 듯 하지만 서로 공존하고 순환한다. 빌 비올라는 1995년 미국을 대표하여 제 4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뉴욕 현대미술관(1987년), 미국 휘트니 미술관(1998년), 로스앤젤레스 폴 게티 미술관(2003년), 파리 그랑팔레(2014년),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2017년), 런던 로얄 아카데미(2019년)등에서 주요 개인전을 개최하였다.[참고자료 3] 전시연계 프로그램 안내 ▣ 전시 연계 활동 “우리는 날마다 나아간다”▷ 프로그램 :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내 용 : <빌 비올라, 조우>와 연계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활동지와 트위터를 통해 업로드되는 질문에 참여함으로써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 목 적 : 본 활동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빌 비올라, 조우>전시 연계 활동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관객 각자가 느낀 탄생,성장, 죽음과 같은 보편적 경험들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감정 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 장 소 :부산시립미술관 3층▷ 운영기간 :전시 기간 내 상시 운영▷ 대 상: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 전시연계 토크 진행(2회)◉ 2020년 현 시대에서 느끼는 빌 비올라(2020. 11월 중)▷ 참 여 자: 다양한 전공의 학생 및 시민 5인▷ 장 소: 이우환 공간 앞 야외▷ 내 용: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시각으로빌 비올라와 그의 작품이 말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를나누어 보는 대화의 장◉ 전문가 토론회(2021. 3월 중)▷ 참 여 자: 시인, 작가, 철학가, 무용가, 다영한 장르의 전문가, 학예사의 토론▷ 장 소: 이우환 공간 앞 야외▷ 내 용: 삶에서 많은 것들이 바뀐 2020년과 다가올 2021년의 인간의보편적 경험들의 정의를 내려 보고자하는 토론  ※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임진각 관광지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21일 개장

○ 임진각 관광지 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개장-국도비 총 4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작지만 다양한 체험이 있는 놀이공간 마련-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여 가족모두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 ○ 단순 놀이터가 아닌, 평화누리성으로 떠나는 모험 여정의 이야기를 연출-연령별로 난이도가 다른 놀이 동선을 통한 단계별 놀이 가능- 1등급 친환경 목재 사용 및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인증으로 안전한 놀이터 조성임진각 관광지에 어린아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인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을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도는 평화누리 공원, 공공캠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단순 관람과 휴식하는 공간뿐 아니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3,000㎡규모로 지난해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획일적인 시설물 설치로 조성된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탐험대가 되어 ‘평화누리성’으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통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평화누리 탐험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발선인 작전기지에서 호기심, 모험, 누리 등 3가지 놀이 동선을 선택해 목적지 평화누리성으로 갈 수 있으며 ▲낮은 장애물을 오르내리며 호기심을 채워가는 유아용 ▲아슬아슬한 외줄 등 건너가기 어려운 시설들을 극복하며 모험심을 기르는 어린이용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물총싸움 등을 할 수 있는 전 연령용 등 단계별 놀이공간을 구성해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설치한 놀이기구는 인체에 무해한 1등급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놀이터 바닥은 천연잔디로 조성했다. 모험을 즐기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시설 아래에는 안전기준에 맞는 고무바닥을 적용하는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전문기관의 안전인증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놀이기구를 매일 소독하고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밀집 방지를 위한 동선 관리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놀이터는 임진각 평화누리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수풀누리 내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과 함께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그동안 임진각 관광지는 가족단위 방문객 수에 비해 어린이 이용시설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조성된 평화누리 모험놀이 시설이 임진각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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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당첨사실, ‘청약홈’에서 확인하세요

-청약홈, 「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신규 서비스 오픈-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시 대출우대 적용여부 확인 등 고객편의 확대 - □ 한국감정원 청약관리처(처장 유은철)는 아파트 및 조합당첨분 등 과거 당첨사실 조회를 통한 고객편의제고를 위해 10.19일(월)부터주택청약시스템(이하, 청약홈)「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ㅇ 청약홈 또는 은행 창구, 견본주택을 통해 신청한 주택의 당첨내역은현재 청약당첨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나, 당첨일로부터 10일간만 조회가 가능하여 기간 경과한 과거 당첨사실의 개별 확인은 불가했다. ㅇ 또한 과거 당첨사실로 인해 현재 청약제한을 적용받는 경우 마이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청약제한기간이 만료된당첨내역은 조회가 되지 않았다. □ 청약홈 「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는 2005년 1월 1일 이후부터 조회일 전일까지의 모든 당첨내역*(APT 및 조합 당첨자)에 대하여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으며, 위변조 방지기능을포함한 확인서 출력도 가능하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제2조 제7호 ‘당첨자’에 해당하는 내역 ㅇ 특히, 금번 서비스 제공으로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당첨되어 거주중인 임차인이 분양 전환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하는 경우 금융기관에 당첨사실 확인서 제출이 가능해져 대출한도 확대 심사 절차가 보다간편해질 전망이다.** 해당 주택 청약 당첨자는 분양전환 시점 주택담보대출 한도 확대 적용가능(기존40%→70%까지)하며, 은행 담당자는 당첨사실 확인서를 통해   □ 한국감정원 양기돈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은“이번 청약시스템신규메뉴 도입을 통해 주택당첨 정보제공과 더불어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금융권서류제출이 필요한 국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약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 현덕지구 내 기획부동산 기승…황해청, 경찰에 수사 의뢰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토지 법인 거래 및 지분 쪼개기 정황 감지-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 전월대비 84배 급증- 황해청, 이같은 동향 지속 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강력 조치 취할 예정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미끼로 이른바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리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황해청은 지난 13일 현덕지구 내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11개 법인에 대해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대 약 230만㎡(70만평)에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현덕지구는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고 현재 대체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 중이다. 이 가운데 황해청은 최근 예상 보상금액을 부풀려 홍보하며 투자를 유도하는기획부동산 의심 사례를 감지했다.이들은 현덕지구 내 전답을 매수한 뒤 향후 보상 진행 시 많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처럼 과대 광고해 공유지분 형태로 다수의 매수인에게매수가의 3배가 넘는 가격으로 매각하고 있다. 현덕지구는 ‘토지 수용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보상 기준은 ‘공익사업을 위한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토지이용계획 상의 용도지역이 아닌 개발사업 이전의 용도지역으로 감정평가해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법인은 마치 변경된 현재의 용도지역으로 감정평가해 보상이 이뤄지는 것처럼 부풀려 토지 거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덕지구는 ’16년 실시계획 인가 이후 ’17년 용도지역이 관리지역, 농림지역에서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 등으로 변경됐다. 황해청은 부동산거래신고 내역을 근거로 최근 현덕지구 내 토지거래 건수가336건으로 84배 상승했고, 평균 거래가격 또한 50만 원으로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황해청은 이번 경찰 수사의뢰 조치 외에도 추가적인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강력한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황해청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에 따른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나 이와같은 토지거래 계약으로 인한 피해 구제 및 보전 방안이 없으므로, 거래 당사자들께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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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비올라(Bill Viola), 조우」

  ◈ 2020.10.21.~2021.04.04.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의 전시 개최◈ 1970년대 초기작부터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빌 비올라의 주요 작품을 선보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시립미술관은 2020년 10월 21일부터 2021년 4월 4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3층과 별관 이우환 공간에서 2020년 이우환과 그 친구들 Ⅱ 「빌 비올라(Bill Viola), 조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우환과 그 친구들’은 이우환 작가와 다른 장르일지라도 맥락을 함께 미술사 중심에 있는 작가들을 이우환 공간에서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시립미술관 연례 기획 행사이다. 올해는 그 두 번째 작가로 현대미술의 중심에 있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를 소개한다. 빌 비올라는 40여 년에 걸쳐 200점이 넘는 영상 작품 제작을 통해 영상이라는 매체의 한계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비디오 아트를 미술사의 맥락 속에 자리매김하게 한 작가이다. 기혜경 부산시 시립미술관 관장은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들과 영적 경험, 무의식의 세계 같은 인간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빌 비올라의 영상 작품들을 인간의 조건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통해 존재론적 성찰을 지속해온 이우환의 작품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는 흔치 않다”라며, “서로 장르는 다르지만, 예술관을 공유하는 두 거장의 세계가 조우하며 만들어내는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관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1회당 70명까지 관람할 수있으며, 신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할 수 있다. 본래 관람료는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이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51-744-2602)로 문의하면 된다.[참고자료 1] <빌 비올라, 조우>전의 개요 부산시립미술관은 2019년 연례 기획으로 ‘이우환과 그 친구들’을 시작하였다. 이우환 작가와 다른 장르일지라도 맥락을 함께하며 미술사 중심에 있는 작가들을 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 공간에서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020년에는 그 두 번째 작가로 이우환 작가와 국제적 명성을 함께하며, 현대미술의 중심에 있는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를 ≪빌 비올라, 조우≫전을 통해 소개한다. 빌 비올라와 이우환은 작품 철학의 기저에 동양 정신과 감성을 담고 있다. 동양 사상에 서구 모더니즘의 방법론을 더하여 모더니티의 모순을 초극한다는 점에서 두 작가의 미학적 태도를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다. 빌 비올라와 이우환의 작품에서는 감상자에게 현실 너머 초월적 세계를 만나기 위한‘관계항’으로 맺어져 있는 공통된 설정 또한 찾을 수 있다. 전시는 ‘관계항’이라는 공통 키워드로 빌 비올라와 이우환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빌 비올라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우환 공간에는 빌 비올라의 초기작 <이주(1976)>, <투영하는 연못(1977-79)>, <엘제리드호(빛과 열의 초상)(1979)>이 전시된다. 빌 비올라의 1970년대 초기 작업들은 비디오라는 매체를 예술 장르로 개척함과 동시에 ‘현상에 대한 관심,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데, 이는 ‘인간과 세계와의 관계와 본질적인 존재 구조’를 밝히고자 했다는 점에서 이우환과의 공통된 지향점을 찾을 수 있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의 빌 비올라 작품들은 미술관 본관에서 선보인다. 3층 대 전시실 4실에 걸쳐 1995년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작 <인사(1995)>를 비롯 런던 세인트 폴 성당에 영구 설치된 ‘순교자 시리즈(2014)’작업, 다섯 개의 영상으로 이루어진 대형 설치 작업 <우리는 날마다 나아간다(2002)>등 1990년대 이후 빌 비올라의 작업들이 전시된다. <빌 비올라, 조우>전은 국내에서 접할 기회가 드물었던 빌 비올라의 주요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인 동시에 작가의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빌 비올라만의 독창적인 영상 언어를 온 감각으로 체험하며 작가가 제시하는 또 다른 세계와의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참고자료 2] 빌 비올라 Bill Viola 빌 비올라는 1951년 미국 뉴욕 퀸즈에서 출생하여 뉴욕에 위치한 시라큐스 대학에서 회화와 뉴미디어, 인지심리학 그리고 전자 음악을 공부하였다. 1972년부터 비디오가 예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 선구자로서 비디오 영상, 영상 설치, 음향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상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동시대 상황과 높은 관련성을 가진 미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기 위해 선불교, 이슬람 수피교, 기독교 신비주의 등 많은 학문과 철학을 통합시켜 그의 작품에 담았다. 그는 40여 년간 삶과 죽음이라는 인류의 원초적 질문과 감정, 의식 등을 주제로200점이 넘는 영상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는 비디오의 기능적 측면을 감성적 가치로 전환하여 지극히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세계를 작품에 담고 있다. 테크놀로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매체와 기술을 신속하게 선택하였지만 특정한 예술 형식을 쫓기 보다는 사고의 기저에 늘 명상적인 동양 사상을 간직하고 있었다. 특유의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된 비올라의 작품에는 삶과 죽음, 존재와 부재, 물질과 정신, 인간과 자연 등 이원적인 요소들이 대비를 이루는 듯 하지만 서로 공존하고 순환한다. 빌 비올라는 1995년 미국을 대표하여 제 4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뉴욕 현대미술관(1987년), 미국 휘트니 미술관(1998년), 로스앤젤레스 폴 게티 미술관(2003년), 파리 그랑팔레(2014년),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2017년), 런던 로얄 아카데미(2019년)등에서 주요 개인전을 개최하였다.[참고자료 3] 전시연계 프로그램 안내 ▣ 전시 연계 활동 “우리는 날마다 나아간다”▷ 프로그램 :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내 용 : <빌 비올라, 조우>와 연계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활동지와 트위터를 통해 업로드되는 질문에 참여함으로써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 목 적 : 본 활동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빌 비올라, 조우>전시 연계 활동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관객 각자가 느낀 탄생,성장, 죽음과 같은 보편적 경험들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감정 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 장 소 :부산시립미술관 3층▷ 운영기간 :전시 기간 내 상시 운영▷ 대 상: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 전시연계 토크 진행(2회)◉ 2020년 현 시대에서 느끼는 빌 비올라(2020. 11월 중)▷ 참 여 자: 다양한 전공의 학생 및 시민 5인▷ 장 소: 이우환 공간 앞 야외▷ 내 용: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시각으로빌 비올라와 그의 작품이 말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를나누어 보는 대화의 장◉ 전문가 토론회(2021. 3월 중)▷ 참 여 자: 시인, 작가, 철학가, 무용가, 다영한 장르의 전문가, 학예사의 토론▷ 장 소: 이우환 공간 앞 야외▷ 내 용: 삶에서 많은 것들이 바뀐 2020년과 다가올 2021년의 인간의보편적 경험들의 정의를 내려 보고자하는 토론  ※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박물관에서 ‘방 탈출 게임’을 즐겨보아요!

  ◈ 10.17.~12.6. 중 매주 토‧일요일, 12세 이상 관람객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최근 인기가 높은 ‘방 탈출 게임’을 박물관 교육에 접목하여,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정관박물관은 방 탈출 체험교육 「추적 40분, 사라진 유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놀이문화로 최근 널리 인기를 얻고 있는 ‘방 탈출 게임’을 박물관 교육과 접목하여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참가자들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 매주 토·일요일에 12세 이상(초등학교 5학년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세부 운영시간은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소개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은 다음 프로그램 진행 방법과 개요를 담은 시놉시스(synopsis·줄거리 개요) 영상을 관람하게 된다. 이후, 관람을 마친 참가자들은 눈을 가리고 방 안으로 들어가 제한시간 40분 안에 각종 미션과 퀴즈를 풀고 방을 탈출해야 한다. 정관박물관은 방 탈출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교육 완수에 대한 성취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신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1회에 1팀(2~5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참가자 마스크 의무 착용, 건강 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성현주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최근 인기가 높은 방 탈출 게임을 박물관 교육에 접목한 색다른 체험 기회를 마련하였다”라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11월 24일 오후 3시에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며, 11월 30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자수편」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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