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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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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2.서울공예박물관 라운드테이블 포스터1106.jpg


- 서울공예박물관이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박물관 전시 개발에 나서
-11()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전시 개발 라운드테이블」개최
- 2020년 개관 앞두고 모두를 위한 박물관조성 위해 전문가, 시민의견 모아

□ 안국동 ()풍문여고 터에 2020년 개관을 준비 중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정화)이 국내 박물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본격적인 전시개발에 나섰다.
○ 그동안 박물관에서 장애를 지닌 관람자들을 위한 여러 시도들이 있어왔으나 전시물의 일부에만 적용되거나, 꾸준히 지속되지 못했다. 그러나 서울공예박물관의 이번 <시각장애인 전시개발 연구>는 언제든지, 어느 전시에서든지, 어느 위치에서든지 시각장애인들이 공예를 감상하고 학습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박물관 전체를 탈바꿈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이를 위해 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11() 1330분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시각장애인 전시 개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시각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및 박물관 서비스 개발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 및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모은다.
□ 이번 행사를 위해, 박물관 촉각전시를 연구하는▲히로세 코지로(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교수), ▲마리-클라테오닐(프랑스 에꼴 드 루브르 교수) 국제박물관협회(ICOM) 산하 교육문화활동국제위원회(CECA) 회장, ▲리코 창(비욘드비전 프로젝트대표), ▲줄리아 카심(교토 디자인랩 교수)등 세계 유수의 시각장애및 박물관 전시 분야 연구자들이 서울공예박물관의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발표자 가운데 히로세 코지로(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교수)13세에 시력을 잃은 전맹(全盲)으로서,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전시 등을 기획한 큐레이터이다.
○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장벽이 없는 박물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지향하는 히로세 코지로 교수의 관점은 서울공예박물관 시각장애 전시 개발에 중요한 지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공예박물관 시각장애인 전시 개발 연구개요 발표 △촉각전시 및 복합감각 전시 기법, △포용적 박물관 설계, △유니버설 전시 및 프로그램 연구 사례 발표, △국내외 전문가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 발표제목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분

발표제목

발표자

주요내용

기조 발표

모두를 위한 박물관 첫 걸음 : 서울공예박물관 시각장애인 전시 개발

이진서

(서울공예박물관 학예연구사)

서울공예박물관 시각장애인 전시 개발 연구의

추진배경, 연구방향, 주요내용, 활용방안

발표 1

촉각문화 전시기법의 방법과 중요성

히로세 코지로

(일본 국립민족학

박물관 교수)

시각장애인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유니버설 박물관의 이론과 실제 사례

발표 2

시각장애인 박물관 이용자를 위한 복합적 감각 환경에서의 교차모형 디자인 접근법

리코 창

(홍콩 비욘드비전

프로젝트 대표)

시각장애인을 위한 TAIS(Tectile-Audio Interaction TVVS(Tactile Visual Vocabulary System)

발표 3

포용적 박물관 : 감각과 인지적 접근을 위한 디자인

줄리아 카심

(교토 디자인랩 교수)

영국, 일본에서 적용된 시각장애인 방문객 경험 향상을 위한 해석적 사례

발표 4

시각장애인 박물관 방문객 : 특수성으로부터 사회적 이해까지

마리-클라테 오닐

(파리 에꼴 드 루브르 교수)

특수 관람객을 위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CECA) Best Practice 사례


○ 패널토론에는 모든 발표자와 함께 ▴이연수(한양대 박물관교육학과 겸임 교수) ▴엄정순(사단법인 우리들의 눈 대표) ▴유관 기관 전문가(맹학교, 특수교육연구기관, 시각장애인단체 등)와 시민이 참여한다.
□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은????이번 시각장애인 전시 개발 연구 결과가 효과적으로 반영된다면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이 다양한 감각으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공예는 손과 뗄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촉각을 통해 감상하는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가 신청 및 문의:[서울공예박물관 시각장애인 전시개발 라운드테이블 사무국] 02-375-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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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눈 감아도 볼 수 있는’박물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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